1. 줄거리
NASA 아레스 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러 떠납니다.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게 되고 폭풍 경고와 화성을 떠나야 했습니다. 거대한 폭풍을 뚫고 우주선으로 돌아가고 있는 와중 팀원 마크 와트니가 모래폭풍으로 인해 떠다니던 파편에 충돌해 마크 와트니의 생체신호가 끊기며 날아가 버렸습니다. 팀원들은 그런 와트니를 사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탐사팀의 팀장인 멜리사 루이스는 그의 시신이라도 거두어가려 했지만 생각 이상의 큰 폭풍으로 인해 그 조차 포기하고 화성을 떠납니다.
이를 본부에 보고 한 후 미국정부에는 마크 와트니 대원의 정보를 발표합니다.
하지만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아무것도 없는 화성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화성은 산소, 물자가 모두 한정적인 상황이라 살아남을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던 와중 그의 눈에 들어온 건 ‘감자’였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도 그는 식물학자입니다. 본인이 가진 모든 과학적 지식을 사용해. 화성에서 감자 재배를 해보기로 합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그는 화성에서 처음으로 감자를 재배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식량을 해결하고 나니, 본인이 살아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한 지구에서는 마크 와트니 대원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NASA에서는 위성을 통해 마크 와트니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그를 구하기로 합니다.
그 시간 아래서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게 됩니다.
마크 와트니가 혼자 화성에 남겨져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화성을 탈출하는 모습을 다루는 영화 마션입니다.
그는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2. 결말
성공적으로 감자를 키운 마크 와트니는 구출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적인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키운 감자들이 모두 말라죽어버렸습니다. 그의 생존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구에서의 NASA의 보급선 발사는 더욱 서둘러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급선 발사 또한 실패로 돌아가게 되죠, 너무 서둘렀던 탓인지 결국 실패합니다. 마침 상황을 지켜보던 중국은 자국의 위성발사체로 그를 구하겠다고 말하게 됩니다.
한편 지구로 귀환 중인 그저께 아레스팀이 지구의 궤도를 이용해 보급선과 도킹 후 다시 화성으로 가 와트니를 태우고 올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하게 됩니다. 단 이 작전이 실패할 경우 팀원들 모두가 죽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오기 때문에 윗선에서는 이를 절대 반대합니다. 하지만 팀원들은 와트니를 혼자 화성에 내버려 두고 왔다는 죄책감에 꼭 갈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결전의 날, 팀원들은 모두가 죽을 수도 있는 방법으로 마크를 구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게 마크는 우주선으로 이동하여 탈출 준비를 합니다. 화성에서 561일째 되는 날, 세계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화성 탈출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마크는 우주로 날라 올랐고 항로를 맞춘 헤르메스호가 그를 잡아서 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상 범위 보다 멀어 그들은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마크 와트니는 아이언맨처럼 날아올라본다고 합니다. 본인의 슈트의 손 부분에 구멍을 뚫어 아이언맨처럼 날아오르려고 합니다.
결국 그들은 작전을 성공하였고, 기적처럼 마크 와트니와 팀원들은 극적인 만남을 성사하게 됩니다. 그들은 모두 성공해 지구도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마크 와트니 또한 우주비행사 훈련 교관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끊을 내립니다.
3. 명대사
”어디에 있든 농작물을 재배하려면 그곳을 점령 한 것이다. 즉, 엄밀히 말해 내가 화성을 점령한 거죠 “
마크 와트니가 화성에서 감자 재배를 성공한 후 말한 대사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현실을 이겨내려는 모습이 영화 내에서 잘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들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많은 감동과, 희망을 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4. 총평
화성에서 홀로 남기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본인의 지식을 사용해 상황을 잘 해결해나가는 잘 표현했던 영화였습니다. 마크 와트니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 누구보다 밝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답지 않은 농담도 하고, 팀장님의 노래도 들으며 화성에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갔습니다. 그런 그의 유쾌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그와 함께 희망을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냥 화성에서의 생존만 다룰 것이 아니라 상황 속에서의 감정, 다양한 시점에서의 장면 등이 영화에 잘 나왔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그를 구하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모습 또한 영화의 중요 포인트였던 거 같습니다. 덕분에 긴 시간 동안 지겹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 영화 마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